큐레이펜 등 예방진료 효과 탁월
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에서 지난 5월 8∼1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15'를 통해 신제품을 줄줄이 선보였다.
구내 촬영이 용이한 구강카메라형 진단 장비 `큐레이펜(Qraypen)'과 국내 최초로 출시되는 `씨에이치오랄겔(CHoralgel)', 치석과 우식 분석이 가능해진 `큐레이 소프트웨어(Qray software), 초기충치 재광화를 위한 `올인원F치약' 등 무려 4가지다.
이중 큐레이펜은 큐레이캠에 비해 더 작고 가벼워졌고, 자동 초점과 LED 밝기 조절 기능이 탑재돼 사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무엇보다 전자차트와 보험청구 프로그램에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 다른 신제품인 씨에이치오랄겔은 기존의 클로르헥시딘 용약과는 달리 국소도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클로르헥시딘과 구강점막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여 구강건조나 작열감 등 부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잇몸 치료나 임플란트 수술 전후에 높은 플라그 컨트롤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큐레이 소프트웨어는 큐레이 영상의 분석과 수치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상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업체 측은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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