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ncouver Community College, 치과의료 기자재 회사 등 방문
선문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최용금)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해외전공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전공연수는 어학연수를 비롯해 캐나다의 치위생 교육과 임상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전공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선문대 치위생학과는 이번 전공연수에서 캐나다 치과위생사들을 초대해 캐나다의 치위생 교육과 임상업무에 대한 설명회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캐나다 Dental Assistant와 인터뷰를 진행해 한국와 캐나다의 치과위생사 간 임상 업무의 차이점에 대해 확인했다.
이와 함께 Vancouver Community College(이하 VCC) 치위생과를 방문해 Jane Shin 학장의 특별강연과 VCC 교육과정을 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VCC 방문에선 향후 선문대와 VCC 치위생(학)과 간 MOU를 위한 교류 방안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이 밖에도 이번 전공연수에선 캐나다 치과의료기자재 회사를 직접 방문해 현지 치과 진료실 장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공연수를 주최한 최용금 학과장은 "한국의 치위생 교육과 임상환경이 선진국 수준에 발맞춰 꾸준히 변화할 수 있도록 치위생인 모두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치위생계의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