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isfaction with dietary life affects oral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and subjective well-being in very elderly people.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의 노인들에게서 구강건강 삶의 질 (OHRQoL)과 주관적인 복지에 대한 일상 삶에서의 식생활 만 족도의 영향을 조사하고 이러한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 하였다. 그러나 식생활 만족에 대한 평가는 민족, 생활 습관, 그리고 경제적 상태에 의해 개인별로 편차가 있기 때문에 상당 히 복잡하다. 신체적 건강 및 구강건강에 있어서 연령 관련 질 적 저하는 수명 예상치를 감소시키므로 고령의 노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85세 이상의 노인 426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과 관련된 삶 의 질과 주관적인 복지에 대한 일상생활에서의 만족도를 조사 하고 이들 요인들 간의 연관성을 조사하였으며, 연령, 성별, 음 주상태, 체질량지수, 인지 기능 및 합병증에 대한 설문지를 작 성하였다. 또한 구강상태, 신체적 및 정신적 상태가 조사하였 다. 주관적인 복지 [필라델피아 노인병 사기규모 (PGC), 국제 보건기구-5 (WHO-5) 및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노인병 구강 건강 평가지수, GOHAI)]에 대한 항목과 함께 식생활 만족 (SDL)을 위한 설문결과의 연관성은 다중회귀분석으로 하였다.
서론
구강건강에 있어서 연령 관련 육체적 노쇠와 신체적 저하는 고령 노인들의 독립성을 위협하고 건강한 삶의 예측성을 감소 시키는 중요한 문제이다. 최근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삶의 질의 저하는 근골격계 장애, 구강 질환 및 노인들에게 영향을 미치 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문제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효과는 연 령과 관련된 영양실조, 당뇨병, 만성질환, 그리고 손상된 인지 기능과 강력하게 연관이 되어 있고 그러한 것들은 공통 원인을 가지고 있다.
이이누마 등은 삶의 질과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구강건 강의 역할을 조사한 결과, 교합력은 노인들의 신체 활동을 통 한 그립 강도와 용량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발견하였다. 감소된 신체적 기능은 신체 활동에 대한 감소된 용량을 수반하 고 노인들의 활동 범위와 사회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능력을 제한한다. 신체 활동에 있어서 이러한 제한은 인간관계에서의 소통을 줄이게 되고 친구, 지인들, 그리도 친지들 간의 관계를 악화시키며, 소속감을 감소시킴으로써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무너뜨린다.
고령의 노인들에게 있어서 식생활은 단순히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제공받기 위해서가 아니다 - 식생활은 음식물 의 가용성과 관련된 계절별 변화를 그들로 하여금 경험하도록 하고 식사시간 중에 타인과의 대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정황으로 볼 때, 매일의 식사는 젊은 세대보다는 고 령의 노인들에게 훨씬 더 큰 의미를 가진다. 결과적으로, 고령 의 노인들 간에 구강기능을 개선하고 유지할 책임이 있는 치과 의료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그 이상의 중요한 정보가 필 요하다. 이러한 이유로 고령의 노인들에 대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식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를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
전체적으로 426명 중 340명 (79.8%)의 참가자가 식생활 만 족도 항목에서 ‘만족’으로 조사되었다. 인구통계학적 특성에서 식생활 만족도는 다른 인구통계학적 특성과는 달리 음주행태 에 유의미하게 연관성을 보였다.
의료 역사와 관련하여 식생활 만족도는 당뇨병 유병율과 중 대하게 연관되어 있다. 식생활 만족도와 관련된 구강 건강, 신 체적 성능, 그리고 영양상태가 기술되어있고 구강건강 특성과 관련하여 식생활 만족도는 ‘저작 가능한 음식물’과 밀접하게 연 관되어 있다.
식생활 만족도는 남자 노인들의 경우 손잡이 강도, 시간을 재는 up-and-go 시험 및 총에너지, 그리고 여자 노인들의 경 우 up-and-go 시험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즐길만한 음 식물 찾기에서는 GOHAI, PGC 및 WHO-5 점수(모두 p<0.001)와 관련되어 양성으로 나타났다.
식생활 만족도에 의해 가장 낮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과 주관적 복지에 대한 위험도 평가 결과로, 연령, 성별, 음주상 태, 체질량 지수, 인지 기능, 장애, 신체적 기능, 그리고 다변량 모델에서 식생활 만족도가 “만족”이라고 보고된 참가자들은 GOHAI, PGC 및 WHO-5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나타냄으로 써 더 낮은 유의한 위험도를 보였다(각각, 교차비 = 0.460, 95% 신뢰구간 = 0.277~0.762 (GOHAI); 교차비 = 0.589, 95% 신뢰구간 = 0.348~0.996 (PGC); 그리고, 교차비 = 0.452, 95% 신뢰구간 = 0.263~0.775 WHO-5).
전체적으로, 열악한 주관적 복지와 구강건강 관련 삶의 질 점수에 대한 위험도는 식생활이 불만족이었던 참가자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출처 : T. Iinuma. et al. Journal of Oral Science, Vol. 59, No. 2 ,207-213, 2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