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악안면외과 분야 보험제도 개선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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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악안면외과 분야 보험제도 개선 전략 모색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8.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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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2~13일 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하계 임원워크숍 성료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고창 웰시티 홀튼아트홀에서 2017년도 하계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임원 35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보험제도의 이해와 발전전략’을 대주제로 3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임요한 원장(이레치과의원)이 ‘건강보험 및 상대가치 점수의 이해’, 허종기 교수(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가 ‘환자분류체계(KDRG) 및 외래환자분류체계(KOPG)의 이해’, 양병은 교수(한림대 평촌성심병원)가 ‘구강악안면외과 분야의 의료보험의 향후 개선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각각 강의했다.

이어진 토론 순서에서는 “치과 응급실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법률적 기반을 갖춰야 한다”, “신포괄수가를 기반으로 한 보험정책의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학회 보험위원회 활성화가 필요하다”, “지속적인 정책 대응을 위한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 학회 본연의 임무를 활성화해야 한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학회 김철환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향을 동시에 고민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고 학회 발전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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