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치과위생사회-치과의사회 첫 공식 간담회 성공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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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치과위생사회-치과의사회 첫 공식 간담회 성공리 종료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8.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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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간담회서 3시간여 상생 협조 지원방안 논의

경기도치과위생사회(회장 이선미)와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양근)가 지난 25일 저녁 경기도 안양 한송정에서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치과의사회의 신임 집행부 취임에 따라 양측 집행부가 갖는 첫 공식 간담회인 만큼 상생과 협조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선 2017 경기도 종합학술대회 공동 개최 방안과 양측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과 정보 제공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양 집행부는 구인구직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관할 대학 간담회와 취업 박람회 개최, 졸업생에 대한 구직 만족도 조사, 구인구직 사이트의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마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이선미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도 치과위생사 경력단절 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히 교육만 제공하는 것으로는 유휴 인력을 임상으로 복귀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집행부 간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치과위생사의 처우 개선 문제 해결과 의료인화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양근 회장은 3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앞으로 오늘과 같은 자리를 자주 마련해 양 집행부가 대화와 상생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치과위생사회 이선미 회장과 김선일 총무이사, 박지은 학술이사, 김순례 법제이사, 그리고 경기도치과의사회 최양근 회장과 하상윤 부회장, 임경석 총무이사, 구본경 대외협력이사, 김준수 대외협력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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