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치과위생사 근무환경 실태파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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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치과위생사 근무환경 실태파악 나선다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8.3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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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내달 13일까지 설문조사…참가자 중 선착순 1600명에 기프티콘 증정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임상치과위생사의 처우개선과 바람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근무환경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에 지난 28일부터 네이버 오피스(http://naver.me/FvYaq5lP)에서 임상 치과위생사 근무환경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설문조사 화면 캡처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일반적 특성(성별, 연령, 결혼, 학력, 근무지역, 출신학교지역, 직위, 근무지 현황, 임상경력 등) △근무환경(급여, 근무시간, 업무량, 업무구분, 지원, 이직 요인 등) △4대 보험의 세부내용에 관한 인식(고용보험, 산재보험) 등을 조사한다.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는 치과의원, 치과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임상치과위생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6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치위협 학술위원회는 “이번 연구는 임상치과위생사의 처우개선 및 바람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게 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치위협 학술위는 수원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임상치과위생사의 근무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연구기간은 내년도 1월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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