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QI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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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QI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7.09.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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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24일까지 전국 의료기관 대상 접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9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질 향상(QI) 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질 향상(QI) 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활동 기관에 대한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최근 2년 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와 관련해 자율적으로 질 향상(QI) 활동을 시행한 의료기관이다.

공모전 심사기준은 ▲형식의 충실도 ▲팀 구성 ▲문제인식 및 결과분석 ▲목표설정 및 개선활동 ▲기대효과 및 타 기관 활용도 ▲전반적인 충실도 등 6가지 항목이다.

심사평가원은 소규모 병원의 참여를 격려하고 질 향상(QI) 활동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의료기관 규모를 500병상 이하, 초과로 구분, 심사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12개 의료기관은 오는 11월 24일 개최되는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연제발표를 하게 된다. 그 중 우수한 활동을 수행한 1개 기관에 최우수상(상금 80만원), 3개 기관에 우수상(상금 3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평가원 김선동 평가2실장은 “‘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함께 진행하는 올해 공모전에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해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국민소통>공모전신청)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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