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강경희)가 지난 2일 건양대 간호대학 1층 강당에서 ‘2017 제9회 치위생학과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꿈과 희망을 안고 도약하다’를 부제로 내건 이번 학술제 및 홈커밍데이는 건양대 의과대학 정명헌 학장, 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 송은주 회장,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 한창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격려사, 논문발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문발표 순서에는 ▲치과위생사 취업 역량, 업무, 직무만족에 대한 질적 연구 ▲커피와 구취의 상관관계 ▲간식별 섭취시간에 따른 구강 ph농도의 차이 ▲일반 칫솔과 씹는 칫솔의 치면 세균막 제거 효과 ▲멸균된 치과 기본기구의 유효기간에 관한 연구 등 10개 논문이 발표됐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 중 2주간의 일본연수 후기에 대한 발표와 임상실습 후기에 대한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모교를 찾은 졸업생들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한 특강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졸업생 선배님들의 특강을 들으며 졸업 후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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