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한양금)는 ‘치위생과학회지(JDHS)’가 2017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계속평가에서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2001년 12월 창간된 ‘치위생과학회지’는 치위생학계 최초로 2007년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됐으며, 2010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격상돼 학회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어 2013년 등재학술지 유지 평가를 받은데 이어, 또 다시 같은 평가를 받으며 학회지 위상을 제고했다.
치위생과학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치위생과학회지에 대한 ▲게재 논문의 학술적 우수성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편집위원회의 노력 ▲치위생학 분야 최초로 KoreaMed 등재 및 영문호 발간에 따른 국제화 노력 등을 높이 사 이 같은 평가를 했다.
또한 KCI 인용지수가 해당 분야 등재/등재후보지 평균치보다 2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학술적 영향력이 뛰어나며, 학술지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활동과 운영이 잘 이뤄지고 있다고 봤다.
치위생과학회 한양금 회장은 “그간 학회지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역대 회장님들과 편집위원장, 편집위원, 상임이사님들의 노고와 학술지의 우수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치위생학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더 넓은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지형 편집위원장은 “그간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 학술지로 인증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