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히로시마대 임상실습교류 최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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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히로시마대 임상실습교류 최초 시행
  • 건양대학교 명예기자 안다은·이현주  
  • 승인 2017.09.1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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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대학교 학생 6명, 건양대학병원 치과에서 실습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강경희)는 지난 3~9일 총 6박 7일간 히로시마대학교 구강보건과학과와 임상실습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히로시마대학교 학생과 교수를 포함 총 8명(대학생3명, 대학원생 3명, 교수 2명)이 참여하여 임플란트, 양성종양수술을 비롯하여 일반 치과진료, 심미교정강의, 한국문화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글로벌화 노력을 통해 건양대학교는 2015년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치과대학과 MOU 체결했고 교원과 학생들의 교류를 논의한 끝에 올해부터 양 대학 학생의 임상실습이 이루어졌다.

이날 실습에 참가한 한 일본학생은 “한국의 치과위생사는 진료 시 신속하게 협조하고 다음 치료를 위한 진료준비도 철저하게 하는 것 같다”며 “진료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감동 받았다”고 기쁜 소감을 남겼다.

이번 해외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 건양대학교 오상환 교수는 “외국과의 교류를 시행함으로서 선진화된 교육과정과 외국어 능력 함양, 해외취업 뿐 아니라 학생들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느끼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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