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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적 부착수준(Clinical attachment level; CAL)’의 이해

임상에서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에게 ‘만성단순치주염’ 또는 ‘만성복합 치주염’ 등 과 같은 상병 하에 치과치료를 진행하는 치주염 환자는 익숙한 대상이다. 오늘날 임상에서는 ‘치주치료’와 같은 보험치료 영역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치과위생사에 의한 치석제거 또는 치과의사에 의한 치근활택술 및 치주소파술 등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에, 치주염 환자의 정확한 치주사정을 위한 임상가의 임상적 부착수준(Clinical attachment level, CAL)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임상적 부착수준이란 치아를 지지하는 구조물의 위치를 치주탐침을 사용하여 추정한 값을 의미하며 치아의 안정성과 치조골의 소실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치주낭측정(치주탐침깊이, Probing depth)의 경우 치은연을 기준으로 측정한 값으로 치은의 부종, 과잉증식, 퇴축 등에 의하여 계속 변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신뢰성 있는 척도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변하지 않는 해부학적 위치인 백악법랑경계를 기준으로 측정한 임상적 부착수준을 산출하여 치주조직의 건강에 대한 중요한 정보로 활용해야 한다. 건강한 상태의 치조골은 백악법랑경계에서 치근단 측으로 2mm정도에 위치하며, 임상적 부착수준의 산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구강보건전문가인 치과위생사는 치주차트에 기록된 ①치주탐침깊이와 ②치은연높이(백악법랑경계에서 치은연 사이의 거리)를 이용하여 임상적 부착수준을 산출할 수 있어야 하며, 이러한 사정결과를 바탕으로 치석제거, 전문가 잇솔질법의 수행, 구강보건교육 등을 적절하게 제공할 수 있어야겠다.

참고문헌
Fundamentals of Periodontal Instrumentation(Advanced Root Instrumentation) - Jill S.Nield-Gegrig
알기쉬운 고급 치주기구 사용법 (제7판) - 대한나래출판사 역자 정원균 외

정수라 홍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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