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일본학회, 국가간 교류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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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일본학회, 국가간 교류 나눠
  • 박정연 기자
  • 승인 2017.10.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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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가 지난 19일(금) ~ 22일(일)까지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 62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가해 한일간 교류를 다졌다.

교토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회원 만찬회에 참석한 김철환 이사장은 “1986년에 전임 민병일 학회장이 처음 일본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지 어느덧 30년이 지났다.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왔으며 올해는 특히 ‘한일자매결연 30주년기념지’를 발간했다” 며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자”고 소감을 밝혔다.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학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Olson 회장 및 이사진을 포함, 참가자 수가 약 5,000여명에 이르는 글로벌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진을 비롯하여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약 50명의 한국회원이 참석해 구연 및 포스터발표를 진행했고 한일 공동이사회에서는 내년도 제59차 학술대회(대회장 전주홍, 서울아산병원) 소개와 함께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시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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