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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건강정책 국제포럼 개최국내외 건강정책 현황과 나아가야할 방안 제시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주관한 ‘2017 건강정책 국제포럼’이 지난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지속가능한 개발(SDGs)와 더불어 건강을 향하여: Healthy People, Healthy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건강정책포럼은 우리나라의 건강정책 현황과 더불어, 해외의 사례를 알아보고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정책개발을 위해 해야 할 핵심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WHO Dr.Jason Ligot박사의 SDGs와 NCDs 이행현황과 향후 방향 △서울대학교 이종구 교수의 SDGs와 NCDs 이행을 위한 대응방향 △미국보건부 Carter Blackey 박사의 미국 Healthy People2020 현황과 평가 △일본의 후생노동성 메구미 카와모토 박사의 일본의 건강일본(健康日本)21 현황과 평가 △보건복지부의 이상진 과장의 우리나라 건강증진종합계획의 경과와 성과 순 △추후 연계추진방향과 핵심과제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 강연에서 이종구 서울대 교수는 “사실 언론에서 우리나라의 금연, 절주, 암 관리 등 건강증진계획에 대해 실패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며 “미국이나 일본처럼 건강증진관련 사업을 진행하고자 로드맵을 구성했지만 실제로 보건소에서 지역사회로 확대되지 못했으며 각 국마다 협조하여 진행해야하는데 아직까지는 어려움이 있으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가 건강정책을 정착시키기위해 오늘의 논의를 통해 그 답이 밝혀지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어 진행된 오후 세션에서 미국과 일본의 건강정책 관련 강연이 진행됐다. ‘미국의 Healthy People2020’과 일본의 건강일본(健康日本)21의 현황과 지금까지 정책을 진행해온 결과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와 함께 우리나라는 HP2020을 3년 앞둔 시점에서 목표인 '건강수명의 연장과 건강형평성의 제고’에 어느 정도까지 다가갔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나라 현 건강증진 정책에 대한 강연에서 복지부 이상진 과장은 “대한민국에는 보건소라는 훌륭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있으며 이를 좀 더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와 함께 “계획 따로, 평가 따로, 사업 따로 진행되지 않게 하기위해 힘쓸 것이며 각종 계획들 간의 유기적 관계를 갖추기 위해 좀 더 고민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앞으로 남은 시점까지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건강정책 국제포럼에는 국민의 전반적인 건강에 대한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슈화 되고 있는 금연, 절주, 노인 문제 등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고는 포괄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포럼이 진행돼 아쉬움을 남겼다.

박정연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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