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매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으로 전신건강 상태를 증진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미국 치과위생사협회(National Dental Hygienists Month)에 American Dental Hygienists' Association (ADHA)는 Wrigley Oral Healthcare Program (WOHP)과 협력하여 대중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하였는데요. 이는 ‘칫솔질, 치실질, 구강양치액 사용, 무설탕 껌 씹기(Brush, Floss, Rinse and Chew)’ 이라는 매우 간단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간단한 메시지로 구강건강만 아니라 전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습니다.
‘Daily 4’로 알려진 이 캠페인은 치과위생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공하는데, 대상자가 매일 두 번씩 칫솔질을 하고, 매일 치실을 사용하며 항균성 구강 세정제로 매일 가글을 하고, 식사 후 20분 동안 무설탕 껌을 씹을 것을 권장하는 내용입니다. ‘Daily 4’에 대하여 전문가가 이용할 수 있는 교육 자료는 ‘adha.org/Daily4’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ADHA의 현 회장인 Tammy Filipiak(RDH, MS)는 “구강건강은 전신건강 상태와 직결됩니다”라고 말하면서 “미국의 모든 치과위생사는 대상자에게 'Daily 4'에 대해 알리고 매일 이 간단한 네 가지 방법을 실천하도록 권장해야 합니다. 또한 이 간단한 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전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대상자가 이해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각 단계에 대한 간단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adha.org/resources-docs/ndhm2017/Daily_4_How_To.pdf)
1. Proper Brushing
- 칫솔질은 치아와 잇몸을 깨끗하게 하는 데에 필수 요소입니다. 부드럽고 둥근 모의 칫솔을 사용한다면 치아와 잇몸에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칫솔은 3-4개월 주기로 교체하세요.
2. Proper Flossing
-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의 세균을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치실을 사용하기 어렵다면 치과위생사에게 문의하세요. 치실 고리 등 치간 관리를 할 수 있는 적절한 구강관리용품을 추천해줄 것입니다.
3. Proper Rinsing
- 입 속에 남아있는 세균의 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 항균 제제를 이용한 구강양치를 하십시오. 치과위생사는 당신에게 적합한 구강 양치액을 선택해줄 것입니다. 각 제품의 지시사항을 참고하여 구강 양치액을 사용하세요.
4. Proper Chewing
- 식사 후에 20분 동안 무설탕 껌을 씹도록 합니다. 껌을 씹으면서 타액 분비가 촉진되고, 음식물 잔사가 제거될 수 있으며, 적절한 구강 내 pH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adha.org/resources-docs/NDHM_2017_Press_Release_9-28-2017.pdf
<역자 Comment>
치과위생사뿐 아니라 대중들 또한 매우 잘 알고 있는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단지 아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협회 차원에서 기업과 협력하여 대중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강건강이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과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전달할 수 있는 ‘Daily 4’방법을 소개하고자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