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 권고사항이 크게 변화되었다. 이전에는 고 탄수화물 식이가 심장 친화적으로 권고되었다. 2002년에는 설탕이 든 제품이 포화지방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여전히 심장 친화적인 스낵이라고 권고했다(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2002). 이러한 식이 권고사항은 빠르게 이전 것들이 되어버렸다. 미국 심장협회와 국제보건기구는 각각 2009년, 2015년에 설탕 섭취의 제한을 권고했다(World Health Organization, 2015). 미국 당뇨협회는 2008년에 저 탄수화물 식이의 권고사항을 동의했다(American Diabetes 2008). 미국 식품과 의약품 행정부(Rabin 2015)와 대부분 최근 미국의 식이 가이드라인은 설탕의 제한뿐만 아니라, 정제된 곡물의 제한을 구체적으로 권고한다(McGuire 2016). 유사한 식이 권고사항은 스웨덴과 같은 유럽 국가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식이 권고사항은 치아우식을 예방하고 치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최적의 식이로의 출발점을 제공한다.
영양과 식이
영양은 음식을 섭취하고 그것을 성장, 신진대사, 복구에 사용하는 과정이다. 그것의 질, 구성과 건강 효과의 고려는 전통적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과 미네랄의 최적의 섭취에 중점을 둔다. 영양적인 측면과 식이는 다르다. 식이는 사람이 습관적으로 먹는 음식의 종류다. ‘영양’은 식이 섭취와 연관된 생물학적 과정의 총합이다. 이 차이는 질병 발달 및 진행과 관련해 중요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을 포함한 의학적 상태에 대한 것이다.
치아 우식
영양은 충치와 관련하여 전신적으로나 국소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적의 치아 형성과정에 도달하기 위해 최적의 에너지와 영양섭취는 중요하다. 이 시기는 태아기부터 시작해서 6세 전후로 완료된다. 영양결핍은 치아의 미네랄화 과정을 방해하여 더 쉽게 우식을 유발할 수 있다(Alvarez 1995).
충치의 과정은 sucrose, glucose, fructose, lactose, maltose, starch와 같은 발효 단백질 섭취의 결과다. 법랑질은 발효 단백질에 노출되면 탈염을 시작하는데, 이것은 사탕, 청량음료, 과일주스, 설탕을 포함한 커피나 차에서 발견된 대부분의 설탕을 섭취 후 발생한다. 감자, 쌀, 시리얼, 빵에서 발견되는 복잡 탄수화물은 상아질과 백악질 우식에 기여한다(Lingstrom et al. 2000a,b). 발효 탄수화물과 치아우식의 관계는 연령의 증가에 따라 치근이 노출되는 것처럼 전 생애에 걸쳐 변화한다. 그러므로 성인과 비교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식이 권고사항을 구별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임산부와 어린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한 조언
치아의 질은 우식의 발달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Vargas-Ferreira et al. 2015). WHO를 포함한 많은 기관들은 비타민 D가 치아 형성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동의한다. 뼈와 치아의 경도는 임신 초기부터 사춘기까지의 영양의 기능이다. 치아의 미네랄화는 비타민 D, 칼슘, 인산염과 같은 미량영양소에 달려있다(Hujoel 2013).
이 문헌리뷰의 목적이 단순히 미량영양소 어느 하나에 초점을 맞춰 식이 권고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치아 미네랄화는 암녹색잎 채소, 치즈, 우유, 대구 간 기름, 굴 버섯, 계란 및 야생 연어 특정 종과 같이 미네랄화 요소가 풍부한 음식들에 의해 유리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언급하고자 한다(Lu et al. 2007).
유아, 어린이 및 청소년의 치아우식
사탕이 치아우식의 원인이라는 지식은 아리스토텔레스가 달콤한 무화과가 치아를 부식하는 법을 언급한 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20년대 후반에는 설탕의 제한이 치아 부식으로 고통받는 많은 어린이들과 관련되었고 치아부식을 예방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Bunting et al. 1930). 같은 시기에 당뇨병 어린이를 돌보는 소아과 의사는 저 탄수화물 식이가 치아 우식 예방에 큰 영향이 있음을 발견했다(Boyd & Drain 1928, Boyd et al. 1929).
‘설탕이 치아의 법랑질 부식의 원인이다’는 변하지 않는 진실이다.
고 설탕 섭취에도 불구하고 우식 유병률의 감소는 많은 부분의 현대 산업화사회에서 볼 수 있다(Nyvad 2003). 설탕 빈도에 대응하는 이러한 내성의 증가는 불소 치약에 기인한다(Duggal et al. 2001; Marinho et al. 2003; Zero 2004).
치아 우식에 민감한 개인에게 효과가 미미하거나 비효율적인 예방조치를 지지하는 문제는 ‘단지 예방 전략이 효과적이다’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불건전한 식이를 지속하는 상황을 초래하는 것이다.
설탕이 삶의 기쁨인 사람들에게 설탕의 해로운 효과를 막기 위한 노력이 우선시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다른 무엇보다 더 광범위한 효과가 인정된 치아 예방 약제인 불소에 초점을 둠으로써 달성하게 될 것이다.
| 출처 |
http://onlinelibrary.wiley.com/journal/10.1111/(ISSN)1600-051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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