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선거, 사상 두 번째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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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선거, 사상 두 번째 경선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1.24 19:03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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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숙 회장-황윤숙 교수, 2월 24일 총회서 선출
문경숙-황윤숙 협회장 후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8대 회장 선거가 사상 두 번째 경선으로 치러진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춘희)는 24일 오후 6시까지 회장단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문경숙(53년생) 현 회장과 황윤숙(61년생) 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교수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24일 서울 그랜드힐튼 에메랄드홀에서 대의원 총회를 갖고 차기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투표방식은 총회 당일 현장에 참석한 대의원이 1표씩 행사하게 되며, 출석 대의원 과반수 득표자가 당선된다.

기호 1번 문경숙 후보는 6,7,8,12,13,14,17대 협회장을 맡아 치위협을 이끌어 왔으며 한국의료기사단체장협의회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거쳤다. 현재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 외래교수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등을 지내고 있다.

문경숙 후보와 함께 출마한 부회장 후보는 한양금 한국치위생과학회 회장(대전보건대학교), 김선경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위생행정팀장, 김민정 치위협 부회장(브레인스펙), 송경희 대한치과위생학회 회장 대행(제주관광대학교)이다.

기호 2번 황윤숙 후보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13,14,15대 부회장을 맡아 회무를 봤으며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회장,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부회장,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 부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충치예방연구회 공동회장, 대한구강보건교육학회 회장, 대한검사진단치의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황윤숙 후보 측 부회장 후보로는 정재연 치위협 부회장(한양여자대학교), 최원주 굿모닝치과 이사, 이미경 용인시청 질병관리팀장, 한경순 치위협 인천광역시회 회장(가천대학교)이 등록을 마쳤다.

한편 치위협 사상 첫 번째 경선은 지난 2015년 2월 총회에서 진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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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2 2018-02-15 01:55:22
치과위생사로서 선배님들을 보고 자랐습니다. 의료인화를 통해 성장하고싶습니다. 그 어려운 것을 지금껏 묵묵히 해 오신것처럼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회원 2018-02-01 13:45:23
치위생사로 부끄럽지 않은 사회와 협회를 만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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