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산하 7개 시・도회 정기총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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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산하 7개 시・도회 정기총회 마무리
  • 문혁 기자
  • 승인 2018.01.2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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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 산하 전국 13개 시도회의 정기대의원총회의 일정이 어느덧 중반을 지나고 있다.

지난해 12월 20일 경기도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3일 강원도회, 15일 울산광역시회 1월 16일 경상남도회 20일 전라북도회와 충청북도회,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회가 순차적으로 총회 일정을 마쳤다.

이번 시・도회 정기총회에서는 회원 간 유대와 결속을 다지는 가운데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각 시・도회별로 새로운 집행부가 구성되어 시선을 끌었다. 울산광역시회에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김태희 회장은 “치과위생사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대외홍보 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청북도회에서도 새로운 회장이 선출됐다. 김혜정 신임회장은 “충북회가 힘든 시기를 지내왔다. 임상 치과위생사 간담회를 추진해 현장에서 일하는 회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겠다. 봉사 활동도 열심히 하려 한다”며 회원들의 성원과 지지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이희경 회장을 비롯한 한미랑 부회장, 김여주 부회장 등 새로운 집행부 구성이 완료됐다. 이희경 회장은 “의료인화에 대한 서명운동에 박차를 기하겠다. 대국민 홍보에 치과위생사의 미래가 달려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집행부의 시작을 알렸다.

강원도회와 경기도회는 현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경기도회 이선미 회장은 “향후 임기에서 치과위생사의 홍보와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회원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 해가 될 것이다”며 열린 소통으로 회무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강원도회 조애희 회장은 총회에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회의 성미경 회장은 남은 1년 임기의 각오로 “경상남도회의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새해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남은 시・도회 총회일정은 1월 25일 인천광역시회를 시작으로 27일 서울특별시회, 인천광역시회, 대구・경북회, 광주・전남회 4곳에서 동시에 총회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30일 부산광역시회를 끝으로 3개월간 정기총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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