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 앞둔 치협, 회원 정보 업데이트에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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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거 앞둔 치협, 회원 정보 업데이트에 한창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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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부와 회원 신상정보 갱신 특별신고 조사 등 공동 진행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마경화, 이하 치협)가 5월 8일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앞두고 회원정보 업데이트 관리에 한창인 모습이다.

치협은 지난 2월 26일부터 2주간 ‘전 회원 회원신상정보 갱신 특별조사’와 ‘010 번호 외 휴대폰 전수조사’를 병행 실시했다. 그 결과 지부별 회원 총 516명 중 152명이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 회원 신상정보 갱신 특별신고 조사(2018.2.26.~3.8)는 치협 총무위원회·재무위원회·정보통신위원회와 전국 시도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치협에 따르면 KDA 오피스 등록 회원 수는 2월 28일 기준 3만316명으로, 이중 지부에 가입한 회원은 2만1,214명, 010번호가 아닌 지부 회원은 516명으로 확인됐다.

치협은 지부별 휴대폰 필터링으로 010번호가 아닌 지부 회원 516명에 대해 개인 휴대폰과 근무처에 직접 전화해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현재 사용번호로 확인된 회원 수는 211명이고, 전화번호를 수정한 회원 수는 152명,  최종 미확인된 회원 수는 153명이었다.

그리고 이중 신규 번호로 파악된 회원 152명이 회원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미확인 회원 153명은 지부 및 분회 협조를 통해 직접 개별 연락을 취해 회원 정보를 수정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010 번호 사용자 중 번호 이동에 따라 전화번호가 변경된 회원이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바, 각 지부에서 취합하고 있는 회원신상 자료를 정리한 후 지부와 분회의 확인 절차를 통해 최종 수정할 예정이다.

치협은 미확인 회원정보 갱신 등 추가 회원신상 확인을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조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는 제30대 회장단 재선거를 위해 문자투표와 우편투표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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