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는 지난 22일, 오후 5시에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 20층에서 법인 10주년, 창립 7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구 이사장을 비롯한 김형오 前 국회의장, 이만의 前 환경부 장관, 나승목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김양근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 임훈택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2017년도 사업 및 결산 보고 등이 이이 없이 승인됐으며,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역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그간 활동을 후원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우리 사회의 건강한 모습을 위해 다문화가정, 이주근로자들의 한국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갈등을 풀고 통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돕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국력 신장의 밑바탕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만의 前 환경부 장관은 격려사에서 “건강사회운동본부의 점증적인 발전과 확장에 온 국민과 함께 진정 어린 갈채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단체의 사업이 형통하고 국민적 성원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이날 김형오 前 국회의장은 특강으로 ‘백범김구’ 선생을 되돌아보며 조국의 발전과 앞날을 위해 온몸을 받쳐 싸운 독립운동가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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