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이정화, 이하 부산회)가 지난 3일 장애인거주시설 선아원에서 치아건강관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습과 함께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회는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개별을 대상으로 직접 칫솔질을 교육하고 장애인거주시설 직원에게 치주질환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특성과 칫솔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구강건강관리 인식을 재고시켰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구강위생용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회 이정화 회장은 “장애인과 거주시설직원 70명이 모두 참석하는 큰 호응을 얻었다. 구강관리법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성심성의껏 교육해드려 크게 만족하셔 기쁘다. 앞으로도 치아건강관리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쓰는 시간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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