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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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 문혁 기자
  • 승인 2018.03.2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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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17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국립대학병원 중에 유일하게 2년(2016, 2017년) 연속으로 ‘S’등급에 선정됐다. 작년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S’등급을 이후 2년째 최고등급의 쾌거를 이뤘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행하며 조사결과는 고객중심 경영과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에 활용된다. 2017년도는 232개 공공기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총점 97.7점으로 2016년 96.2점 보다 1.5점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S’등급을 받고 2017년에도 ‘S’등급을 유지한 병원은 서울대치과병원이 유일하다.

서울대치과병원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무인정산주차시스템’을 도입과 병원 내 갤러리‘치유’를 오픈 등 고객 및 직원을 위한 문화 공간을 마련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성주 병원장은 “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서울대치과병원 교직원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의 역할에 맞는 고객서비스 만족도를 유지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을 국민이 직접 평가 한다. 평가방식은 병원에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전반적 만족,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기관 성과 등의 지수를 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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