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충남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와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조수영 이하 대전치과의사회)가 지난 6일(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두 단체는 시급한 문제인 치과 인력난 해소 방안모색과 6월에 진행될 구강보건의 날 행사, ‘2018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CDC)’에서의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참여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대전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은 “두 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치과의사 회원들에게 보수교육을 통해 치과계 인력난 해소를 돕고 대안을 마련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다짐했다.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은 “치과위생사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중이다. 두 단체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대전치과계가 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6월 구강보간의 날 행사에 대한 일정과 장소 참여범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2018 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CDC)’는 공간 협소 등의 문제로 보수교육 참여는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대전충남회 송은주 회장, 엄선희 부회장, 유계현 총무이사, 이영선 연수이사와 대전치과의사회 조수영 회장, 김기종 부회장, 백승천 총무이사, 김상중 치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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