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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재선거, ‘이변없는’ 김철수 단독 입후보치협 선관위, 9일 재선거 후보등록 최종마감...과반 찬성표 확보가 관건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재선거에 전임 김철수 회장<사진>이 단독 입후보했다. 치과계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김철수 회장의 당선을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 이하 선관위)는 오는 5월 8일 치러질 치협 회장단 재선거에 전임 김철수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6일 선출직 부회장 후보인 안민호, 김종훈, 김영만 후보와 함께 후보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 회장이 단독 입후보함에 따라 재선거는 찬반투표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김 회장과 선출직 부회장 3인이 당선자로 최종 확정된다.

단독 후보로 확정은 됐지만, 일단 재선거 준비 절차는 당초 선관위가 예고한 일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지난 3월 23일부터 시작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오는 4월 22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해당 기간 중 이의신청과 명부누락자 구제 과정을 거쳐 선거 15일 전인 오는 4월 23일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된다.

오는 4월 26일에는 선관위에서 투표 안내문(선거공보 동봉)과 우편투표 용지를 발송하는 등 공정한 재선거의 시행을 위한 절차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기 선관위원장과 김철수 후보 측 대표로 나온 최치원 치협 부회장

김동기 선관위원장은 후보등록을 마감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재선거 사태로 인해 치과의사들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실질적으로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어갔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선관위는 가급적 이번 선거관리를 통해 규정에 충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문자투표와 우편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자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뤄지며, 우편투표를 선택한 경우 선거일 10일 전부터 선거 당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투표용지가 도착해야 한다.

배샛별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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