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 50%→3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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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 50%→30% 인하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4.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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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케어’ 후속조치, 복지부 입법예고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인 ‘문재인케어’가 본격화되면서 65세 이상 노인 치아 임플란트 본인 부담률이 50%에서 30%로 낮아진다.

보건복지부는 노인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 비용을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올해 7월 진료분부터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1개당 약 120만원 하는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비용이 약 72만원에서 약 37만원으로 인하된다.

개정안은 또 상담중심인 정신치료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요양기관 종별로 30~60%였던 본인부담율이 10~40%로 각 20%p인하했다.

이 밖에 개정안에서는 리베이트 약제 약가인하 및 과징금 부과율 관련 세부기준과 재난 의료급여 수급자 대상 임의계속가입 재적용 방안도 마련됐다.

개정안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정보→법령→입법·행정예고 전자공청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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