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QI치과위생사회 춘계학술집담회 개최
한국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는 치과위생사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치과의료 질 향상(QI) 활동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적정진료실 정명숙 QA팀장이 치과병원 인증에 필요한 ‘임상 질 지표의 개요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병원 QI활동 사례발표’, ‘질 향상 담당자의 업무 및 역할’을 주제로 각각 2개 강의씩, 총 4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보철기공물 감염관리 활동’(조선대학교치과병원 남정란 치과위생사), ‘치과 고정자산 의료장비 및 비품 관리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서울대학교치과병원 심사관리팀 이보나), ‘질 향상 담당자의 업무 및 역할’(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선경 치의료관리팀장,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등 연제 발표가 있었다.
QI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치과의료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하는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다가올 추계학술집담회에도 관심있는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QI치과위생사회는 지난 2015년 5월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치과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체계 정립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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