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들, ‘치과의료 질 향상’ 방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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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들, ‘치과의료 질 향상’ 방안 공유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4.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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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QI치과위생사회 춘계학술집담회 개최
한국QI치과위생사회 학술집담회가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가한 치과위생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QI치과위생사회(회장 김선경)가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담회는 치과위생사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에 걸쳐 치과의료 질 향상(QI) 활동을 위한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적정진료실 정명숙 QA팀장이 치과병원 인증에 필요한 ‘임상 질 지표의 개요와 적용 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치과병원 QI활동 사례발표’, ‘질 향상 담당자의 업무 및 역할’을 주제로 각각 2개 강의씩, 총 4개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보철기공물 감염관리 활동’(조선대학교치과병원 남정란 치과위생사), ‘치과 고정자산 의료장비 및 비품 관리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증대’(서울대학교치과병원 심사관리팀 이보나), ‘질 향상 담당자의 업무 및 역할’(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선경 치의료관리팀장,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김수현 진료지원팀장) 등 연제 발표가 있었다.

QI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치과의료 질 향상 활동을 수행하는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이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다가올 추계학술집담회에도 관심있는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QI치과위생사회는 지난 2015년 5월 30일 창립총회를 갖고 치과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체계 정립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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