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이 엔도 진료의 피로감을 낮추고 진료 효율성을 높여주는 ‘TF Adaptive MOTOR’를 출시했다.
신흥에 따르면 ‘TF Adaptive MOTOR’의 TF Adaptive MODE는 Ni-Ti File의 피로도를 최소한으로 줄여줄 수 있는 모드로, 기존의 단순 왕복 reciproc 모션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근관 내 토크에 따라 움직임을 바꾸는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이다.
또 근관 내에서 파일에 가해지는 토크를 감지해 커팅각, 풀어주는 각, 회전각 등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는 기존 타사 제품에 비해 파일의 수명을 늘려줄 뿐만 아니라 잔사 배출이 용이해 환자의 통증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하는 시스템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TF Adaptive MOTOR’는 TF Adaptive MODE 외 TF, K3XF, Light Speed 등 여러 가지 모드와 원하는 RPM, 토크를 직접 설정하는 사용자 모드(Custom mode)를 지원한다. 핸드피스와 본체는 오토클레이브가 가능하다.
함께 출시된 TF Adaptive FILE은 R-phase 공법으로 열처리해 더욱 유연하고 강력한 내구성을 지녔다.
특히 근관 사이즈와 파일 시퀀스 결정 가이드인 신호등 시스템을 갖추고, rubber stop 부분에 녹색, 노란색, 적색 등으로 표시돼 있어 근관사이즈에 따라 근관성형을 진행할지 종료할지 술자가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
신흥은 이번 제품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 구매 시 파일 및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문의 080-801-157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