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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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치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 문혁 기자
  • 승인 2018.05.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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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위생학회(회장 원복연, 이하 치위생학회)는 지난 19일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치과위생사의 직무역량 변화 대응Ⅰ’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치위생계의 최신트렌드와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연들로 회원과 청중들에게 호평 받았다.

학술대회의 주제발표는 ▲치매환자의 구강보건관리 중재프로그램 개발: 치위생학과 학생의 치매에 대한 지식 및 태도와 교육요구도(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 정은서) ▲턱관절 장애 환자의 이해(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박지은) ▲ Regulatory Effects of Cordycepin: Osteoclastogeneis Attenuation and Osteoblast Differentiation Acceleration(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유수빈)순으로 진행됐다.

이밖에 이엘 치과병원 이도훈 병원장은 초청 강연에서 ‘최신 치과의 경향’을 주제로 미래사회의 의료체계를 제시하며 치과계 및 치과위생사가 시스템의 변화에 발맞춘 역량을 가져야 함을 강조해 청중들의 공감을 샀다.

특별강연에서는 윤옥한 교수(국민대학교 교육학과)가 연자로 나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주제로 모든 시스템의 통합된 미래사회에 대응력을 키우는 인재육성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Oral Rehabilitation’ 소개 및 교육과정은 ▲일본 4년제 대학 사례’(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오상환 교수)와 ▲학회 일본 교육현장 견학 성과 발표’(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하명옥 교수)를 주제로 선진화된 치과위생학 교육의 실례를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포스터 발표세션은 ‘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토콜 개발을 위한 타액 관련 요인 특성에 관한 예비연구’가 최우수 포스터로 선정돼 단국대학교 장종화 외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복연 회장은 “한국치위생학회가 설립 된지 어느 덧 18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국내 치위생 학문의 발전과 학술연구에 힘써 국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며 지난 학회의 발전과 성과를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치위생학의 학문정립 과 미래지향적인 치위생 교육 방안을 위해 힘쓰겠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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