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부속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장애인시설 방문 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건강관리’ 사업 일환으로 천안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봉사활동에 나섰다.
병원 측은 치과대학병원 예방치과 의료진, 치과대학 예방치과대학원생, 치과대학 치의학과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 등으로 봉사단을 구성했다.
이들 봉사단은 지난 3월 17일 참아름다운집(천안시 북면)을 방문한 데 이어 4월 21일과 5월 19일 마음편한집(천안시 동면)을 찾았다.
방문시설은 지난 2월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공지한 사업신청 기간에 신청서가 접수된 시설 가운데 선정됐다.
봉사활동은 치과의사 2명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나머지 봉사단이 전문가치면세정술과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상황에 따라 시설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시설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한 ‘전문가치면세정술’ 교육도 진행됐다.
올 하반기 장애인거주시설 방문 봉사활동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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