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5월 27일 제9회 졸업생 간담회 및 홈커밍데이를 열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치과위생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국시부터 취업까지’, ‘대학병원 취업관련 정보’, ‘특별한 치과위생사’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졸업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진로와 취업 관련 정보, 학점관리와 국가시험 등 평소 재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하고, 발표 후에는 재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며 예비치과위생사로서 재학생들의 용기를 북돋았다.
이날 9회째를 맞이한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특별히 치위생학과 교수와 졸업생, 재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바자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과 남은 바자회 물품은 모두 유원대 사회봉사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유원대 치위생학과 이봉란 총동문회장은 “후배들에게 현장에서 활동 중인 치과위생사의 모습을 소개하고, 조언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이번에 처음 시행한 바자회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홈커밍데이가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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