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치과위생사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충남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민·관·학의 긴밀한 연대 하에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전문가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였다.
대전충남회는 구강보건주간인 지난 1일 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함께 대전 자운대에 위치한 화랑유치원에서 아동 180여 명을 대상으로 우식활성화검사, 구강교육, TBI 등 다채로운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스마일재단과 함께 이동치과진료 재능 기부에 나서 천안지역의 장애인거주시설 이용 발달장애인 40여명의 구강검진 및 치료에 매진했다.
지난 7일에는 구간보건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의 주관하에 도시철도 시청역 문화광장 앞에서 대전치과의사회, 대전 내 5개구보건소, 대전보건대학 치위생과와 함께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치아건강상담, 불소도포, 잇솔질 교육, 구취측정 등을 실시했다.
송은주 회장은 “16년부터 구강보건의 날은 민·관·학 협업 하에 한마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구강관리 중요성을 홍보해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3·6·9·12월 마다 진행하는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 또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