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회,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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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회,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 개최
  • 문혁 기자
  • 승인 2018.06.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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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회장 이정화, 이하 부산회)는 지난 9일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회의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내 보건소와 부산지역 내 대학 치위생(학)과와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뤘다는 호평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관내 16개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위생사와 부산지역 8개 대학 치위생(학)과 교수와 학생 등이 구강보건과 관련한 체험학습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체험부스의 행사는 ▲치약 만들기 ▲구취측정 검사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다양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특히 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와 연계한 무료 구강검진 및 상담은 부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는 평이다.

부산회 이정화 회장은 “이 날 행사로 350만 부산시민들의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 치과위생사의 전문상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산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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