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6월 29일 미얀마 연수생 대상 연수 진행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2018년 상반기 외국 의료인 국내연수 사업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한국 의료의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외국 의료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연수사업이다.
올해는 12개 국가, 19명의 연수생들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해 1차, 2차 사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에도 미얀마 연수생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생으로 선발된 미얀마의 Naing Thet Aung씨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에서 진료 참관, 세미나 및 강의 참석, 전공의학술대회 참석 등 다양환 활동에 나섰다.
Naining Thet Aung씨는 “약 2달 동안의 연수 기간 동안 새로운 지식과 서울대치과병원의 선진화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미얀마에 돌아가서도 서울대치과병원과의 교류를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과교정과 김태우 교수는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와 같이 해외 치의학자들에게 연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치의료 기술을 홍보하고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위협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