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상태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7.16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후반기 보건복지위 22명 구성...치과의사 신동근 의원 등 의약계 전문가 8명 포함

20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64·사진)이 확정됐다.

이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에서 여당 간사를 맡은 바 있다. 행정고시(22회) 출신으로 충남도청 행정부지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16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하게 될 정당별 국회의원 총 22명의 구성이 마무리됐다.

이 가운데 치과의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을 비롯해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약계 전문가는 총 8명이다.

정당별로 살펴보면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기동민·김상희(약사)·김현미·남인순·맹성규·오제세·윤일규(의사)·신동근(치과의사)·전혜숙(약사)·정춘숙 의원 등 10명이 참여한다.

자유한국당은 김세연·김명연·김순례(약사)·김승희(약사)·이명수·유재중·윤종필(간호사)·신상진(의사) 의원 등 8명이 활동한다.

바른미래당은 장정숙·최도자 등 의원 2명이,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공동교섭단체로 구성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소속 민주평화당 김광수·정의당 윤소하 의원 등 2명이 각각 확정됐다.

간사로는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 바른미래당 최도자 의원,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 윤소하 의원 등이 확정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