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Run 페스티벌’ 9월 2일 여의도 너른들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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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Run 페스티벌’ 9월 2일 여의도 너른들판서 열려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7.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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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신청은 8월 17일까지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일(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구강암과 얼굴기형 환자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 구강암과 얼굴기형 질환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범 치과계 마라톤 대회다.

지난 2017년 스마일 Run 페스티벌

마라톤 대회는 총 4개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하프와 10Km 코스가 3만 5,000원이며 5Km와 가족걷기 코스가 3만 원이다.

참가비와 후원금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악안면기형환자 수술비에 쓰이게 된다.

올해 행사는 마라톤과 함께 서울지역 치과대학생들의 공연과 본죽 무료증정 등 이벤트 행사와 금연상담, 구강암 알리기, 치아건강관리 상담 등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 전원에게는 6만5,000원 상당의 ‘필립스 소닉케어 엘리트플러스’ 음파진동칫솔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17일(금)까지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smilerun.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주최 측인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은 이번 행사에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치협 박인임 부회장은 “지금까지 8번의 대회를 통해 13명의 환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되찾아 주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줬다”며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치과계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또 치협 김민정 문화복지이사는 “악안면 기형 환자들에게 새 삶을 찾아준다는 좋은 취지로 열리는 행사인 만큼 많은 후원과 사전등록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 문의는 위즈런 솔루션(031-821-9940, wizrunsol@naver.com)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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