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이달 치과의원 4곳 등 현지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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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이달 치과의원 4곳 등 현지조사 시행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08.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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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2018년 8월 요양기관 정기 현지조사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건강보험에 대한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기관 56개소에 대해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현장조사와 서면조사가 진행된다.

현장조사의 경우 요양병원 3곳, 의원 11곳, 한의원 5곳, 치과의원 3곳, 약국 1곳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여기서는 입내원일수 거짓청구, 산정기준위반청구, 기타 부당청구 등을 중점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서면조사의 경우 의원 3곳, 약국 30곳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여기서는 약국 조제료가산 불일치 상위기관, 방사선 단순촬영 후 증량청구 의심기관, 미신고·미검사 장비 사용 후 부당청구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의료급여에 대한 현지조사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조사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주간이며, 조사대상은 병원 3곳, 의원 3곳, 한의원 2곳, 치과의원 1곳, 약국 1곳 등 총 10개소다.

심평원은 이들 기관에 대해 입내원일수 거짓청구를 비롯해 미근무 비상근 인력에 따른 부당청구, 의료급여 절차규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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