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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주도 치과위생사 등 근로실태 연구 본격화...치위협 “설문조사에 참여해요”복지부 ‘치과 종사 인력의 인력수급과 근로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 추진

정부가 치과 종사 인력에 대한 근로실태 조사에 나선 가운데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돌입한다.

치과위생사 설문조사 일부 화면 캡처.

보건복지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치위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간무협) 참여 하에 ‘치과 종사 인력의 인력수급과 근로환경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치과 종사 인력의 수급과 근로에 대한 정부 주도의 첫 실태조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연구 결과가 치과 근로환경과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위협은 5일 회원들의 이메일, SM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이 연구의 일환으로 현재 근로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근로 과정을 파악하고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복지부는 한국노동연구원에 이번 연구용역을 의뢰했으며, 한국노동연구원은 치협, 치위협, 간무협 의견을 수렴해 각 협회 주도로 회원 대상의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지에는 일단 기본 인적사항을 비롯해 ▲일자리 고용형태 ▲시간제 근로 선택 여부 ▲야근 또는 휴일 근무 등 추가 근로에 대한 수당 ▲근무 중 휴식시간 ▲임금 ▲직장 내 직역 업무 구분 ▲수행하는 업무 비중 ▲휴가 및 출산·육아휴직 사용 여부 ▲치과 전문(실무) 간호조무사 제도에 대한 견해 등을 다루고 있다.

설문내용은 연구진과 치위협, 치협, 간무협 관계자가 참여해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문에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는 PC를 이용, 설문조사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고로 치위협은 치과위생사가 아닌 자가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이트 주소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치과병·의원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는 물론 미취업 상태인 치과위생사도 설문에 참가할 수 있다.

응답 자료 등 개인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한 익명성이 보장된다.

치위협은 “치과위생사의 근로실태와 업무현실이 연구에 잘 나타날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답변을 부탁드리며, 의미 있는 연구결과를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치위협은 이번 설문조사에 치과위생사 참가를 늘리기 위해 각 시도치과위생사회와 임상치과위생사회에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 참여 독려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샛별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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