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종합학술대회 D-1개월...조기마감 대비 등록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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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종합학술대회 D-1개월...조기마감 대비 등록 서둘러야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10.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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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1일 그랜드힐튼 서울서 개최, 12일 기준 사전등록자 1,300명 돌파

오는 11월 11일 그랜드힐튼 서울(서울 홍은동)에서 열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등록이 치과위생사들의 높은 호응으로 조기 마감될 전망이다.

지난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종합학술대회 학술강연 모습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는 협회 홈페이지(www.kdha.or.kr)를 통해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22일 오후 6시까지 1,500명 규모로 선착순 사전등록을 받는다.

치위협에 따르면, 이미 1,300여 명이 사전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현재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어 조기마감 시 사전등록이 빠르게 종료될 수 있다. 따라서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치과위생사라면 사전등록을 서둘러야 한다.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건강과 삶의 균형’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28개의 학술강연을 비롯해 포스터 전시, 경품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주최 측이 이번 대회에서 질적 향상에 심혈을 기울인 학술강연은 전문가로서 치과위생사의 실무능력 제고와 자존감 향상을 위한 전문가들의 알짜 강의가 준비돼 있다.

우선 이날 오전 첫 강의로는 △자원사용량을 고려한 치석제거 적정수가(안은숙 경복대학교 교수) △턱관절장애환자를 위한 치과위생사의 역할(홍정표 경희대학교 교수) △치과위생사가 알아야 할 고령자의 구강내과적 관리(최종훈 연세대학교 교수) 등이 준비된다.

오전 두 번째 강의로는 △요양병원 전문가 구강위생관리(강정희 ㈜에나멜 대표이사) △21세기 미생물학의 혁명과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김혜성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이사장) △최신 3D 디지털 교정의 임상 적용(박기호 경희대학교 교수) 등이 마련된다.

특히 △구강건강의 중요성(진단장비를 통한 객관적 구강상태 알기)을 주제로 이론과 실습 강의가 동시간대에 진행된다.

오후 첫 순서에는 △스케일링의 오해와 진실(박선미 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 센터장) △우리 치과 치주 진단/검사/치료 업그레이드하기(김남윤 대한치주과학회 기획이사)  △건강보험의 이해(우장우 경희의료원 심사관리팀 과장) 등이 준비된다.

마지막 강의로는 △성장하는 치과의 비밀:협력조직과 갈등조직(김예성 사랑받는 병원연구소) △환자 상태별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 및 치과위생사의 역할 △네비게이션 수술의 완벽 이해, 준비부터 관리까지(이강희 연세해담치과 원장) 등이 진행된다.

여기에 학술대회는 △치과생존의 key 치과건강보험! △건강보험의 이해 △직장인을 위한 인문학, 노동 △인문학에 길을 묻다_커뮤니케이션 리더십의 비밀 등 보험 주제의 강의와 인문학을 접목한 교양강의가 마련된다.

종합학술대회 일정(제공=대한치과위생사협회 학술위원회)

학술대회 참가자에게는 당일 중식과 기념품, 초록집이 제공되며, 강의를 이수한 치과위생사에게는 2018년도 보수교육 점수 4평점 또는 8평점이 주어진다.

사전등록비는 4평점(2개 강연 이수) 선택 시 11만 원, 8평점(4개 강연 이수) 선택 시 22만 원이다. 다만 협회 등록회원(평생회원, 등록정회원, 임시정회원)은 각각 7만 원, 14만 원.

한편 치위협은 이번 학술대회 포스터 전시 접수기간을 오는 10월 14일(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치위협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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