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사회운동본부, ‘제8회 한마음 걷기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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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사회운동본부, ‘제8회 한마음 걷기 축제’ 개최
  • 배샛별 기자
  • 승인 2018.10.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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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등 참여...국내체류 외국인 대상 무상진료 제공

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이 주최하고 법무부가 후원하는 ‘제8회 한마음 걷기 축제’가 28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렸다.

‘한마음 걷기 축제’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취지에서 결혼 이민자,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외국인과 일반 시민 등 3,000여 명이 하늘공원 둘레길을 함께 걷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법무부와 서울출입국·외국인청, 교육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등은 합동으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고충 상담을 실시했다.

또 국가별 전통놀이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경품추첨 행사, 문화공연 등을 펼쳐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특히 건강사회운동본부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등의 참여로 이주민들에게 내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과, 기본검사(혈압&혈당) 등에 대한 진료를 무상 제공해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6회 사회통합 기초질서 지키기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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