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교류를 통한 한일 우호관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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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교류를 통한 한일 우호관계 이어가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8.11.0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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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3 일본구강외과학회에 30여명의 한국회원 참가
- 김철환 이사장 대표연설을 통해 새로운 한일관계와 학술발전을 강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철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시바현 마쿠아리 메세에서 개최된 제63회 일본구강외과학회에 참가해 한일 우호교류를 다졌다.

일본구강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1만여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회원국이며, 이번 학회도 참가자 수가 5,000여 명이 넘는 글로벌 행사로 개최됐다.

한국에서는 이사진, 교수, 전공의, 임상교수 등 3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심포지엄, 구연발표, 포스터발표를 진행했다.

김철환 이사장은 대표연설을 통해 “일본구강외과학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1년이 넘어,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의 학술교류를 발전시켜 왔고 앞으로 새로운 한일관계와 양국의 우호적 발전을 기대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를 향해 한일 공동의 노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구강악안면과학회는 이 자리에서 내년 한국의 제60차 학술대회의 제주도 개최를 안내하며 일본 회원의 참가를 공식적으로 요청했고, 제 13회 아시아학술대회 및 국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전문의 시험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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