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 치위생(학)과팀들 수상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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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 치위생(학)과팀들 수상 휩쓸어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8.11.1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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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C·애니메이션부문 건양대 치위생학과 양수진팀 통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한구강보건협회가 주최한 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에서 치위생학과팀들이 28개 수상작 중 17개를 수상하며, 절반이 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51회 대한구강보건협회 작품 공모전은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병의 예방’이라는 주제로 UCC・애니메이션 부문, 사진 부문, 교구교재개발 아이디어 부문 등 총 3개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받아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3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제51회 대한구간보건협회 작품 공모전 시상식에서 통합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에는 UCC・애니메이션 부문에 응모한 건양대 치위생학과 양수진팀(백언불여일행)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UCC・애니메이션 부분에서 구미대 치위생학과 조수빈팀(담배는 말없는 살인자)이 은상의 기쁨을, 건양대 치위생학과 윤다영팀(우리 할아버지를 도와주세요), 건양대 치위생학과 장희선팀(우리 어금니를 구해주세요), 동의대 치위생학과 정예정팀(치아의 꿈), 한서대 치위생학과 박정연팀(어린이 구강보건교육 UCC),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하유리팀(일상생활 속 구강건강실천),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정애진팀(금연하겠다고 알리세요)이 입선했다.

사진 부문에서는 현직 김혜지 치위생사(이길 수 없는 가위바위보)가 동상에, 강원대 치위생학과 이가영(군것질 후에도 양치는 필수), 단국대 치위생학과 박선영(형아가 동생에게),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정혜수(환하게 웃고 싶습니까? 금연이 빠른 지름길입니다),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문금서(나처럼 해봐요 이렇게 우리처럼 해봐요 요렇게),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조해인(사이좋게 치카해요),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조은비(제가 양치해 드릴게요),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송현아(첫니가 나기 전까지, 손수건으로 잇몸을 닦아주세요)가 입선으로 선정됐다.

교구교재개발 부문에서도 대구과학대 치위생과 주민정팀(치아튼튼젠가)이 아이디어상을 홀로 수상해, 총 28개 선정작 중 통합대상을 포함 은상1, 동상1, 아이디어상1, 입선 14로 절반이 넘는 17개를 수상해 치위생학과의 능력을 마음껏 뽐낸 자리였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정문환 회장은 시상식에서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은 국민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구강병의 예방 등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양한 수상작들이 국민의 구강건강 인식을 전환시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수상작들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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