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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구강진료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치위협 대외협력위원회 참석, 장애인 구강진료 시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참고

구강보건의 사각지대인 장애인들의 구강진료 활성화 및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1월 2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개최돼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부와 서울대치과병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 장애인구강진료 접근성 현황 파악, 권역센터 운영성과 등에 대한 중간 평가 및 사업 방안 모색, 장애인 구강진료 보험급여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6월 19일부터 진행된 연구 결과를 종합하고 공유하는 자리였다.

먼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장주혜 교수가 ‘장애인 구강진료 접근성 현황분석’ 연구를 통해, 장애인이 통상적인 치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원인으로,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기가 어렵고 진료비 부담이 크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따라 근거리 의료기관 활성화 및 상급 치의료기관의 전문적 역량 고양, 중증 인지적 장애인 환자의 의료비 지원 혜택 강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구강진료 보험수가 개선방안’ 연구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김영재 교수는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의 기준을 확대하고, 장애인 전신마취 진료비 본인부담률을 낮추며, 장애인 구강보험 진료수가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신터전 교수가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평가지침(안)’ 연구 결과를 전하며, 관련 평가는 징벌적 성격의 평가가 아닌 각 센터가 보유한 장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하고, 운영을 독려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형태로 지원을 연계해야 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향후 평가항목 및 배점비중에 대한 주기적인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도 장애인의 구강진료 시 치과위생사들의 역할을 사전에 정립하기 위해 대외협력위원회 안세연 이사가 참석했다.

박용환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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