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의료정책서비스 부문 국내 최초 획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서비스’ 업무가 지난 11월 28일, (사)한국서비스진흥협회에서 시행하는 한국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심사평가원의 ‘진료비확인 서비스’는 의료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민을 대신해 비급여 진료비의 급여 적용 여부를 확인해주는 의료권익보호서비스로, 한국서비스품질 인증은 제조 서비스, 건설 서비스, 서비스업, 공공 서비스 등 각 기관에서 실시하는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서비스 품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리더십, 서비스품질 경영전략, 서비스 경영성과 등 7개 항목 25개 지표를 바탕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암행평가, 최종심의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엄격하게 진행됐으며, 보건의료정책서비스 부문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심사평가원은 밝혔다.
이번 인증과 관련해 심사평가원 김미정 고객지원부장은 “이번 한국서비스 품질인증 획득으로 ‘진료비확인서비스’ 품질에 대해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한국서비스품질 인증을 계기로 외부 평가기관의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한 고객 중심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의 신뢰도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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