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11월 27일에 열렸다.

포항 신세계치과 이재윤 원장은 이날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재학생 14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학교 외래교수이기도 한 이재윤 원장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 간 치위생과 제자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고, 재학생들의 미국 해외현장실습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윤화 학생은 “장학금은 물론 미국현장실습의 기회를 주신 이재윤 교수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열린 마음으로 많은 것을 보고 배워서 치위생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재윤 원장은 “치과위생사는 치과의사의 거울이다. 좋은 진료를 함께 할 때 서로 웃는 모습을 상상하며 전문가다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전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제자들을 위한 각별한 사랑을 전했다.

박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