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 ‘KDX2019’ 성공적 개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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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 ‘KDX2019’ 성공적 개최 다짐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1.15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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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신년교례회…독일 퀼른 IDX전시회서도 한국 치과시장의 위상 드높인다

새해를 맞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 이하 치산협)가 지난 3일 협회 사무국서 신년 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치산협 고문단과 역대 회장, 14대 집행부 임원진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담과 떡 커팅식, 건배제의가 이어졌다.

임훈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치산협은 매우 다사다난 했다"며 "KDX전시회 개최로 독자생존을 모색하고 서치의 일방적 SIDEX부스비 20% 인상에 결사반대하는 공청회나 장외집회를 열어 회원사의 대동단결의 장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치산협이 지난해 벌려 왔던 일을 마무리 하는 한 해이자 14대 집행부의 마지막 3년차이기에 마무리를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며 ▲KDX2019의 성공적인 개최 ▲사무국의 역량강화 ▲제조 산업의 역량강화 지원 등 3가지를 올해 목표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치산협은 오는 4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에서 개최 예정인 KDX2019에 치과의사 고객 5000여명 이상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발전 된 학술 강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키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사무국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장을 채용하고 사무국 직원을 보충해 보건복지부, 식약처및 유관단체와의 인적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치산협은 이번 3월에 진행되는 독일 퀼른 IDX 전시회에 170여개 제조업체들과 700여 부스의 전시 부스를 오픈하게 된다. 임 회장은 "세계 치과시장에서 한국 치과 산업이 독일과 미국 다음은 한국이라는 사실을 알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고문단들도 덕담으로 화답하며 치산협과 치과계가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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