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 신년기자간담회에서 6대 중점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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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 신년기자간담회에서 6대 중점과제 발표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9.0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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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구인구직난 해소,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확대 시행, 회원 간 온라인 소통 강화, 구강보건의 날 개최, 재학생 대상 의료법 강연 지속, SIDEX에 전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치)가 지난 21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37대 집행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추진할 6대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먼저 서치는 개원가의 최대 난제인 구인구직난 해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오는 3월 11~14일,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을 추가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총 12시간의 치과실무 강연을 제공하고 교육을 이수한 간호조무사는 회원 치과에 연계해주는 방식이다. 서치의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이에 대해, 현재 서울시내 개원가의 인력난이 심각해 간호조무사의 취업과정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특별히 마련했지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언제든 경력단절 치과위생사들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구인구직특별위원회는 지난해 제작해 배포한 ‘실업급여・4대보험 바로알기’ 책자를 업데이트해 회원들이 경영에 참고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올해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연봉환산표를 삽입했고 근로계약시 반드시 알아야 할 주휴수당, 주 40시간 계산 등 노무관련 정보를 보강했다.

다음으로 서치는 서울시와 함께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밝혔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서울지역 6개 구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올해는 대상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로 넓혀, 약 6만 1,941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위한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은 올해 1만 1,000여 명에게 진행하기로 했다.

서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현재 2,755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으며, 매월 약 120건 가량의 질의응답이 이뤄지고, 주무이사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답변해 시간적・공간적 제약을 해결하는 순기능이 있다고 평가했다. 더욱 많은 회원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서비스에 보완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지난해 숨진 임세원 교수의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서치는 치과의료기관 내 폭력 발생 시 대응 매뉴얼을 제작했고, 치과의료기관 내 전화예절 포스터와 함께 일선 치과에 배포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오는 6월 8일 개최된다. 오전 9시 충무아트센터에서 기념식을 거행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어울림광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비록 지난해에는 치과위생사 없이 진행했지만 올해는 꼭 치과위생사들과 함께 행사를 치를 수 있기를 서치는 소망했다.

지난해 서치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의료법 강의’를 실시한 가운데, 올해도 역시 ‘의료법의 이해(불법개설 의료기관 유형정리)’를 주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 본부가 추천하는 변호사를 연자로 섭외해 서울대, 경희대, 연세대, 단국대, 강릉원주대 치대의 협조를 얻어 더욱 알찬 강연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는 서울대 경희대, 단국대, 강릉원주대 치대에서 309명의 재학생이 수강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끝으로 서치는 오는 5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19’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치는 올해 APDC와 공동개최 되는 장점을 살려 현재 SIDEX에 254개사 1,058개 부스가 참가신청을 완료해 역대 최다 부스를 기록한 지난해의 성과를 넘어서 명실상부 최대의 행사가 된 만큼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를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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