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제18대 회장 선거, 임춘희 회원 단독 입후보로 최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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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제18대 회장 선거, 임춘희 회원 단독 입후보로 최종 결정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9.02.14 13:33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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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희 후보의 등록 무효로, 3월 9일 정기총회서 과반 득표 시 회장 당선
치위협 제18대 회장 후보 임춘희 회원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의 제18대 회장 후보는 임춘희 회원 단독 입후보로 최종 결정 됐다.

앞서 2월 7일 후보 등록시한까지 전라북도회의 임춘희 회원과 서울특별시회의 정순희 회원이 입후보 등록을 완료한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귀옥)는 회장단 입후보자들의 검증을 실시했다.

선관위의 검증 과정 중 정순희 회원이 임원선출규정 제2조(임원의 자격 및 입후보) 제3항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 정관 제8조(의무)의 의무를 미이행했다는 사실이 발견돼 최종적으로 법률자문을 거쳐 입후보 자격을 무효화했다.

정순희 후보의 등록무효 사유는 보수교육 면제신청 서류미비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9조(결격사유・사퇴・사망 시 처리) 제1호에 의거, 회장단 후보자 전원(회장 후보자 정순희, 부회장 후보자 원복연, 강명숙, 김민정, 윤미숙)의 등록이 무효화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정순희 후보는 “저는 선관위의 결정을 따르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3월 9일 치위협 정기총회에 제18대 회장으로 단독 입후보하게 된 임춘희 후보는 정관 제14조(임원의 선출) 제2항에 따라 출석대의원의 과반의 찬성을 얻으면 회장으로 당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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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2019-02-26 14:47:27
단독후보라 공약발표를 안하는건가요?
이제나 저제나 후보공약을 기다려 보는데
왜 안하는건가요?
단독후보라도 회장을 한다면 준비된 공약을 발표해야 하지 않나요
저만 그리 생각이 드나요 참 참 내~

난 치위생사다. 2019-02-22 11:10:26
전 회장을 몰아내며 앞장서 주장한 것이 장기집권이었습니다. 임춘희 회장 후보님은 전라도쪽에서 30년을 회장을 하셨습니다. 30년동안 반대표가 단 한표도 없었다는 것은 독재입니다. 우리 중앙회가 이런 사람을 회장으로 내세우는게 말이 되나요? 검증이 필요합니다.

양심이 있나요? 2019-02-21 19:19:33
판사봉을 본인이 들고 그 자리에서 치고싶어서 그 난리를 치며 뺏어가신겁니까?
여기저기에서 치과위생사 업무에 대한 법적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그동안 후보님은 뭐하셨습니까?
.다같이 하나가 되어 노력할 수 있도록 멋진 리더십을 갖고있는 회장님이 필요합니다.... 자기의 명예와 이익만 챙기려는 분이 회장님이 될 수도 있다니..실망스럽고 화가납니다.

참... 2019-02-18 17:18:47
협회를 반대하셔서 비대위윈장까지 하신분인
걸로 아는데요 그런 분께서 협회장님 후보로
나오신다는게 이상하지 않나요?
임상에서 있어도 들리는건 다 들리거든요..
저만 이상한겁니까?
이유야 어찌되었든 협회에 대해 등을 돌리신거잖아요
이번 선거 모든 치위생사들이 선거권 있으면 안되는
건가요?
참 우울합니다.
또 의료인화는 진행되는 겁니까?
더이상 후퇴되지 맙시다.

이건 뭔가요 2019-02-15 20:01:46
아이러니
비참하다 내가 이 조직의 회원인게
저 8년차 치과위생사여도
알건 알거든요
웃긴다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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