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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치위생과 정순희 교수, 2월 18일 명예퇴임식 거행협회회원으로 김숙향 교수에 이어 두 번째로 교수로서의 퇴직을 하는 정순희 교수
왼쪽에서 세 번째 정순희 교수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치위생과 정순희 교수의 명예퇴임식이 지난 18일 감사예배로 거행됐다.

이날 퇴임식은 교직원, 졸업생, 동문, 치위생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보고와 교수특창, 축사, 감사패 및 선물증정, 교직원특창,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두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사람이 육체적으로 늙기 시작하는 것은 성장통이 멈추는 시점부터이고 정신적으로 늙기 시작하는 것은 배움이 멈추는 시점부터”라며, “지금까지 KTX와 같이 달려오셨다면 이제는 비둘기호 완행열차로 환승해 인생여정을 숨도 고르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봉사하는 생애를 살기 바란다”고 정순희 교수의 새로운 여정을 기원했다.

이날 정순희 교수(교육학박사)는 임상과 교육경력 총 40여년의 교육인생을 명예퇴직으로 마무리 했다. “삼육보건대학에서 20여 년을 지내는 동안 많은 어려운 일들이 앞에 놓였지만 주님께서는 감당할 수 있는 일로 우리를 이끌어 주셨다”며 “여러분의 배려와 기도로 나머지 인생을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순희 교수는 1975년 경희의료원 치과병원에서 근무를 시작해 대전보건대학교, 동우전문대학교(현 한신대학교) 교수를 거쳐 1997년 삼육보건대학 교수로 임용돼 치위생과 학과장, 구강건강교육센터장, 사무처장을 역임했으며 치위생사협회 학술대상과 2016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협회창립멤버로써 대한 치과위생사협회 수석부회장, 감사, 가칭치위생교육평가원 부단장과 평가단 단장, 국시원 치위생사시험원 원장을 역임했다. 협회장으로 할 일이 있다고 판단해 명예퇴임을 결심하고 18일 명퇴했다.

삼육보건대는 정순희 교수의 참된 스승으로써의 모습뿐만 아니라 대학의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헌신과 봉사를 통해 대학과 학과의 발전을 도모한 점을 기리며, 진심 어린 사랑과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용환 기자  press@kd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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