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치위생(학)과 잔여·반납 정원 47명 재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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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치위생(학)과 잔여·반납 정원 47명 재배정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3.0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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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열 총760명 증원

지난 5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0학년도 학생 정원 조정 계획(이하 계획)’을 수립하고 배정 결과는 오는 3월 말까지 확정 할 예정이다.

보건 의료계열 정원 배정규모는 농림축산식품부(수의사)와 보건복지부(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호사·약사·한약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치과기공사·치과위생사·안경사·응급구조사)가 각각 담당한다. 교육부는 정원 배정 방식과 대학을 담당한다.

계획에는 보건복지부 신규 배정인원과 잔여 정원, 반납 정원이 모두 포함됐으며 2020학년도에 재배정된다. 잔여 정원은 전년도에 배정되지 못하고 이월된 인원이며 반납 정원은 대학이 자체적으로 감축한 인원이다.

이에 따라 증원된 신규 배정 규모는 일반대의 경우 △치과위생사 10명(잔여 정원) △임상병리사 51명(잔여 정원) △치과기공사 45명(잔여 정원) △방사선사 10명(잔여 정원) △약사 60명(보건복지부 신규 배정) △간호사 381명(보건복지부 신규 배정 336명+잔여 정원 45명)이다.

전문대의 경우 △치과위생사 37명(잔여 정원 17명+반납 정원 20명) △안경광학사 113명(잔여 정원 27명+반납 정원 86명) △치과기공사 68명(잔여 정원 48명+반납 정원 20명) △방사선사 35명(반납 정원) △임상병리사 60명(반납 정원) △작업치료사 100명(반납 정원)△간호사 378명(보건복지부 신규 배정 364명+반납 정원 14명)이다.

교육부는 2020학년도 보건·의료계열 정원 배정을 위해 지난해 말까지 대학별로 신청서를 접수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우수 보건·의료인력 양성 차원에서 대학의 교육여건, 교육성과, 구조개혁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단위 기준으로 정원을 배정할 것”이라며 “지역 대학 활성화와 취약 지역 의료서비스 확산을 위해 가급적 수도권 외 지역 대학을 배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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