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경남회 “3개월마다 칫솔 교체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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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경남회 “3개월마다 칫솔 교체 잊지 마세요!”
  • 구경아 기자
  • 승인 2019.03.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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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문성대 신입생들에 치아건강관리 캠페인 호응

경상남도 치과위생사회(회장 오막엽, 이하 경남회)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치아건강 관리하는 날(3, 6, 9, 12)’을 맞아 지난 2월 28일과 3월 4일 두 차례 창원대학교와 문성대학교 대강당에서 대학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회는 치아모형(덴티폼)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을 통해 잘못된 칫솔질을 교정 해주면서 올바른 칫솔 관리와 효과적인 칫솔질이 밝은 얼굴과 건강한 미소에 영향을 준다는 내용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의하면 휘어지고 오래된 칫솔모를 계속 사용하게 되면 잇몸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하고 오래된 칫솔에 남은 세균이 충치나 치주질환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벌어지고 닳아진 칫솔모를 사용하면 효과적인 치태제거가 어렵기 때문에 구강병 발생 가능성이 높다.

오막엽 회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칫솔을 3개월마다 교환해 구강병 없는 건강한 대학생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이를 위해 칫솔 바꾸는 시기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칫솔을 오랫동안 교환하지 않으면 치면의 세균막 제거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임춘희, 이하 치위협)와 전국 13개 시·도 치과위생사회는 3개월마다 칫솔을 교체하자는 취지에서 3, 6, 9, 12월에 치아 건강 관리 캠페인을 열어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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