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치과병원 신규의료인 심폐소생술(BLS)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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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치과병원 신규의료인 심폐소생술(BLS)교육 실시
  • 박용환 기자
  • 승인 2019.03.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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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김철환)은 지난 16일 치과대학병원 대회의실에서 2019년 신규 치과의사 23명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인력을 포함한 30명의 의료진에게 심폐소생술(BLS provider 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치과의료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기본생명구조술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소속 BLS Instructor 5인의 지도 하에 기본생명구조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고급기도관리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교육했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합격자에게 수료증을 배부함으로써 실제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충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과진료가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를 시행함에 따라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국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자안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며,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더욱 활성화함으로서 지역사회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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